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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6개국 입국자 차단

불가리아 Sofia Globe, National Post 2020/03/19

☐ 3월 16일 키릴 아나니예프(Kiril Ananiev) 불가리아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16개국에서 오는 입국자를 막기로 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중국, 이란, 대한민국,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증폭되고 있는 국가에서 출발한 외국인의 불가리아 입국이 불허됨.
- 불가리아 시민이나 가족, 그리고 영주권 및 장기 체류증을 소지한 사람과 그의 가족은 입국 금지 조처에서 제외됨.

☐ 불가리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신설된 위기대응팀은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 총리에게 식료품점, 약국, 은행 등 건물 밖에서 대기하는 인원을 2인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함.
- 벤치슬라프 무타프치이스키(Ventsislav Mutafchiyski) 육군 소장(少將)이 위기대응팀을 이끌고 있음.
- 3월 17일 기준 불가리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1명으로 불어난 상태임.

☐ 토미슬라프 돈체프(Tomislav Donchev) 부총리는 반스코(Bansko) 스키장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시설을 2주간 봉쇄한다고 발표함.
- 반스코 스키장은 불가리아 남서부에 있는 주요 관광지이며, 약 2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을 위해 소피아(Sofia) 국제공항으로 호송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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