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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앱 배달 스타트업 라피, 코로나19로 주문량 30% 증가

콜롬비아 Reuters, U.S. News, Infobae 2020/03/20

☐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발병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앱을 이용한 식품 배달서비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가 휴교령을 내리고 재택 근무자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서비스 이용자들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 라틴아메리카 9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콜롬비아 스타트업 라피(Rappi)는 지난 해 마지막 두 달과 비교했을 때 2020년 1월~2월 주문량이 30% 증가했다고 밝힘.
- 라피는 “슈퍼마켓 주문량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와 지역마다 다른 검역 조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 및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함. 
- 의약품의 경우 2월 중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콜롬비아 내 관련 제품 주문량은 28%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 그러나, 브라질의 조리가공식품(ready meals) 배송 서비스 기업인 아이푸드(iFood)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상의 영향을 가늠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우버이츠(Uber EATS) 역시 정확한 브라질 내 주문량을 밝히는 것을 거절했으나,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아이푸드는 비접촉 배송 테스트와 함께 격리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만 헤알(한화 약 2억 5,100만 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우버이츠는 코로나19 확진자 혹은 격리자들에게 최대 14일까지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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