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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글라데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각종 의료용품 제공 예정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New Age, United News of India 2020/03/20
□ 3월 17일 중국 정부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방글라데시에 각종 의료용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약 1만 개의 진단키트와, 1만 벌의 의료용 방호복 1만 5,000개의 의료용 마스크, 1,000개의 적외선 온도계가 방글라데시에 제공될 예정임.
- 주방글라데시 중국대사관은 전염병 확산 방지에 있어 중국이 방글라데시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언급함.
□ 방글라데시 감염병통제연구소(IEDCR)에 따르면, 현재 방글라데시가 보유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는 1,700개가 채 되지 않음.
- 중국 당국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 위치한 잘랄(Shahjalal) 국제공항을 통해 신속히 의료용품을 공급할 것이라 밝힘.
□ 지난 3월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3월 19일 기준 방글라데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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