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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농산업, 코로나19 악재에도 성장세 유지
카타르 Gulf Times 2020/03/20
□ 카타르의 농업 전문가인 나세르 아흐메드 알칼라프(Nasser Ahmed al-Khalaf)가 코로나19의 유행에도 카타르의 농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나세르 전문가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유기농 과일·채소의 생산은 큰 타격을 입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품생산 농가의 수가 많아져 생산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 나세르 전문가는 카타라(Katara) 농업 포럼, 카타르 상공회의소(Qatar Chamber), 카타르 환경부 소속 식량안보위원회 등 공공·민간 부문에서 국내 농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식품 자급률을 높이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함.
- 그는 이를 통해 현재 4,000만kg에 이르는 연간 채소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임.
□ 현재 카타르의 일간 채소 소비량은 600톤에 달하며, 과일 소비량 또한 약 400톤에 이름.
- 이는 이론적으로 볼 때 600~800만㎡ 규모의 온실 재배를 통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규모임.
- 최근 카타르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신선 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아그리코(Agrico) 같은 현지 기업들이 전국에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을 운영하는 등 소매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 그중 아그리코의 경우 알코르(Al Khor) 지역에서 12만㎡의 농장을 운영해 각종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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