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터키, 코로나19 대책으로 가계와 기업에 약 20조 원 규모 구제금융 제공 발표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Milliyet, Yeni Safak 2020/03/20

☐ 3월 18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비해, 정부가 이른바 ‘경제 안정 방패(ekonomik istikrar kalkanı)’라고 명명할 1,000억 리라(한화 약 19조 6,000억 원) 규모의 구제 자금을 내놓겠다고 발표함.
- 그는 “가장 우선적인 목표가 생산과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 민관(民官)이 합심해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라고 역설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기업과 민간 부분, 그리고 저소득 가계, 연금 생활자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세금을 감면할 계획이 구제책에 포함되었다고 덧붙임.
- 구제책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국내 항공사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현행 18%에서 1%로 대폭 인하함.
- 또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부채 상환도 3개월 연장하고 추가 지원하기로 함.

☐ 그리고 에르도안 대통령은 정부가 앞으로 6개월 동안 사회보장 납부금도 6개월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힘.
-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과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라고 권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