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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필리핀 중앙은행, 코로나19 경제 충격 완화 위해 기준금리 인하
인도네시아 / 필리핀 Indonesia c.bank cuts rates, steps up market operations 2020/03/23
☐ 3월 19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2018년 4월 이후 최저인 4.50%로 25bp 인하함.
- BI는 2020년 성장률 전망치 범위도 기존의 5.0~5.4%에서 4.2~4.6%로 하향 조정함.
- BI는 2020년에만 이번까지 두 차례 금리를 인하했음.
☐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BI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한 이상 BI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지가 있으나 인도네시아 자산 가치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25bp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함.
- 와르지요 총재는 또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 ‘시장 개입’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함.
☐ 같은 날 필리핀 중앙은행도 코로나19 충격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3.25%로 50bp 인하함.
- 이번 인하 폭은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25bp 인하보다 더 큰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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