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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AR, 카스피해서 대형 유전 발견
아제르바이잔 Eurasianet, MenaFN, SOCAR 2020/03/23
☐ 아제르바이잔 국영 에너지 기업 SOCAR가 카스피해에서 새로운 유전을 발견함.
- 3월 19일 아제르바이잔 국영 에너지 기업 SOCAR가 카스피해에서 약 6천만 톤이 매장된 새로운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함.
- SOCAR는 노르웨이의 에퀴노르(Equinor)와 함께 수도 바쿠(Baku)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있는 유전을 발견함.
☐ SOCAR는 새로운 유전을 카라바흐(Karabagh) 유전이라고 명명함.
-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layev) SOCAR 회장은 카라바흐 유전이 독립 이후 처음으로 발견한 유전이라면서 새로운 유전을 가지고 아제르바이잔 경제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함.
- 한편 SOCAR는 새로 발견한 유전의 이름을 아르메니아와 분쟁 중인 지역인 카라바흐라고 명명함.
☐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폭락한 국제 유가로 경제가 어려워짐.
- 아제르바이잔의 수출 90% 이상이 석유와 가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 폭락으로 인해 국가 재정 수입의 큰 타격이 예상됨.
- IMF의 자료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이 예산 운영을 원활하게 하려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최소 53달러(한화 약 67,570원)가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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