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 금리 6% 유지
러시아 bne Intellinews, РИА Новости, Reuters 2020/03/23
☐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 폭락에도 불구하고 기준 금리를 6%로 유지함.
- 3월 20일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6%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 2014년 말 오일 쇼크 당시 러시아 중앙은행은 1달러 당 80루블을 돌파하자 기준 금리를 단번에 10% 인상하면서 17%로 설정했었음.
☐ 전문가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유지 결정이 당연하다고 분석함.
- 경제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코로나19 충격과 유가와 루블 하락 충격을 모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준 금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함.
- 러시아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 물가 억제, 재정 건전성, 루블화 가치 안정화라는 어려움 속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함.
☐ 러시아 루블은 유가 급락과 함께 폭락하면서 1달러 당 80루블을 돌파함.
- 3월 셋째 주 러시아 루블의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심리적 저지선인 1달러 당 80루블까지 올라감.
- 러시아 중앙은행은 현재 외화 보유고가 5,700억 달러(한화 약 684조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충분히 환율을 방어할 수 있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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