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EU, 세르비아에 100억 원 지원 의사 밝혀
세르비아 EXIT, Politico, Reuters 2020/03/23
☐ 3월 20일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세르비아에 750만 유로(한화 약 101억 원)의 지원금과 의료용품 등을 전달하기로 함.
- 셈 파브리지(Sem Fabrizi) 주베오그라드 EU 대사는 “EU가 어려울 때 항상 세르비아의 편에 서 있다”라고 밝힘.
☐ 그러나 알바니아 언론은 EU가 코소보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함.
- 나탈리아 아포스톨로바(Nataliya Apostolova) 주코소보 EU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맞서는 코소보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물질적인 지원은 언급하지 않음.
- 일각에서는 코소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 기능이 마비되는 커다란 정치적 위기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함.
☐ 한편, 알렉산다르 부지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세르비아와 연대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세르비아 국민 앞에서 중국 정부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3월 21일 세르비아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의사 6명과 호흡기 등 의료 장비 지원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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