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2019년 9~12월 이란의 실업률 10.6%로 소폭 하락
이란 Financial Tribune, PRESS TV 2020/03/24
□ 이란통계청(SCI)이 이란력 1398년 3/4분기(2019년 9월 23일~12월 21일) 이란의 실업률이 전년 동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해 10.6%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같은 기간에 이란 전역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총 47만 2,000여 개인 것으로 집계됨.
- 최근 SCI는 실업률 통계를 만들 때 국제 표준에 맞추어 노동 가능 인구의 최소 연령을 10세에서 15세로 높였음.
□ 그러나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지난 수개월 동안 이란 내 정리 해고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임.
- 반면 제조업과 광업의 경우 현재 국내 기업들이 미국의 제재에 따른 손실분을 국내 생산량 증가로 만회하려는 시도에 따라 고용 건수도 증가하고 있음.
- 그중에서도 제조업은 이란 정부가 국내 경제의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주요 산업으로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기업들의 고용 추세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같은 기간에 대학 졸업생의 실업률은 전년보다 1.2%포인트 하락해 17.4%에 머무름.
- 그중 남성의 실업률은 13.7%인 반면 여성의 경우 27.3%에 이름.
- 전체 실업자 중 대학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43.3%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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