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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의 실업률, 코로나19로 인해 4배 가까이 상승

이스라엘 Globes, Ynetnews 2020/03/24

□ 3월 21일 이스라엘 고용청(INES; Israel National Employment Service)이 3월 이후 이스라엘의 실업률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의 3.6%에서 4배 이상 상승해 16.5%에 달했다고 발표함.
- 3월에만 새로 보고된 이스라엘의 실업자 수는 약 8,050명에 달함.
-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이스라엘 정부의 격리 조치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실업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관광업, 숙박업, 오락·여가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실업률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
- 라미 가로르(Rami Garor) INES 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100만 명에 달할 수도 있으며, 그중 무급 휴가를 받는 20%는 아예 실업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함.

□ 샤이 바바드(Shai Babad) 이스라엘 재무부 국장은 이번에 공개된 실업률은 “악몽 수준”이라며 유감을 표함.
- 바바드 국장은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그는 노동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어 노동하지 못할 때도 기본 수당이 지급될 것이며,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는 세금 납부 유예와 더불어 유월절까지 월 6,000셰켈(한화 206만 220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함.

□ 3월 22일 이스라엘 정부는 식품과 도매 시장을 포함한 모든 시장의 운영을 중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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