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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국 야간 통행 금지령 발표

칠레 Reuters, Infobae, Aljazeera 2020/03/24

☐ 3월 22일 칠레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야간 통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제이미 매날 리치(Jaime Manalich) 칠레 보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 명령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의 이동을 금지한다고 밝힘.
-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몇 사람들이 격리 조치를 준수하지 않아 일부 지역 내 검사 결과 확진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음.
- 칠레는 최초 발병 후 20일 만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제이미 매날 리치 칠레 보건부 장관은 발표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32명이라고 밝힘.

☐ 칠레 정부는 이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 조치 등 지속적으로 제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음.
- 최근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an Pinera) 칠레 대통령은 90일 간의 ‘대재난 사태’(state of catastrophe)를 선포한 바 있음. 
- 또한, 칠로에 섬(Chiloé Island), 푸에르토윌리암스(Puerto Williams) 등 코로나19가 아직 발병하지 않거나 확진자 수가 소수인 일부 지역에 대한 격리 조치도 발표함. 

☐ 그러나, 최근 발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칠레 국민의 약 2/3 이상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책이 적절한 시기에 충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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