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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기계 제조업체 HES,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전망
불가리아 SEE News, Novinite 2020/03/24
☐ 3월 23일 불가리아 기계 제조업체인 HES가 2020년 1월~2월 매출이 각각 505만 레브(한화 약 35억 원)와 496만 레브(한화 약 34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14% 감소했다고 발표함.
☐ HES 측은 불가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세계 경기 위축으로 수요 급감을 피하기 어려워, 자사의 2020년 하반기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 HES는 2020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75% 감소할 것으로 자체 평가한 가운데, 2020년 3월 매출은 515만 레브(한화 약 35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함.
☐ 한편, 3월 23일 기준 불가리아 주식 시장에서 HES의 주가가 전일 대비 1.2% 하락한 3.28레브(한화 2,274원)에 거래되고 있음.
- HES는 반도체 제조 기업인 스타라 플라니나 홀드(Stara Planina Hold)의 자회사임.
- 불가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0명을 기록했으나, 정부는 병원 밖에서도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 마련에 나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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