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베트남 중앙은행, 외환시장 안정 위한 개입 의지 재확인
베트남 Bloomberg, Nhan Dan, Vietnam Briefing 2020/03/25
☐ 3월 23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필요할 경우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충분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환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으나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환율 움직임은 아직 크지 않고, 국제 금융시장 움직임을 추종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함.
☐ 중앙은행은 1~2월 베트남의 상품수지가 18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조 2,500억 원) 흑자를 기록했고, 3월에도 23일 현재까지 8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조 1,000억 원)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함.
- 중앙은행은 따라서 가용 외환이 풍부한 상태라 단기자금 시장을 안정시키고 베트남의 거시경제 안정성 유지를 위해서 달러 강세를 막기 위한 달러 매도 개입을 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함.
☐ 블룸버그 통신 집계에 따르면, 베트남 화폐인 동은 이날 달러당 23,552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가치가 떨어짐.
- NDH 뉴스 웹사이트는 동이 시중에서 달러당 23,900까지 빠지며 거래됐다고 보도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금융부문 개혁 위한 3억 달러 규모 대출 승인 | 2020-03-25 |
---|---|---|
다음글 | 싱가포르 근원 물가, 10년 만에 마이너스 상승...코로나19 여파 | 2020-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