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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기업 해고 금지 및 임대료 유예 등 경제 정책 발표

베네수엘라 Reuters, This is Money, Infobae 2020/03/25

☐ 3월 22일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타격 완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함. 
- 마두로 대통령은 국내 모든 일자리와 기업 운영을 보호하기 위해 경제 조치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기업의 해고를 금지하고 임대료 및 신용결제를 유예할 것이라고 밝힘.

☐ 마두로 대통령은 은행들이 6개월 동안 신용결제 징수를 연기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주택 및 사업장 임대료 지불 역시 중단될 것이라 밝힘.
- 건물 소유주들에 대한 보상 역시 제공될 예정이나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통신 서비스는 중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짐. 

☐ 또한, 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지 화폐인 볼리바르(Bolivares)로 6개월 동안 중소기업들의 급여 지불 지원책을 제공하고, 2020년 12월까지 기업들의 직원 해고를 금지할 예정이라고 전함.

☐ 그러나, 아직까지 마두로 대통령은 세금징수 혹은 기업들에 대한 감세 조치는 발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화 속에서도 세수 확보를 위해 통신 등 기본 서비스 비용을 크게 인상한 바 있음.
- 최근 베네수엘라 기업 두 곳이 정부에 납세일 연장을 요청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3월 23일자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7명이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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