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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19로 멕시코 관광산업 타격

멕시코 Reuters, Yahoo Finance 2020/03/25

☐ 최근 여러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을 제한하여 여행 예약이 취소됨에 따라 멕시코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마리솔 베네가스(Marisol Venegas) 멕시코 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주요 관광 휴양지인 칸쿤(Cancun),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 등 카리브해 인근 지역들의 호텔 객실 이용률은 60% 미만인 것으로 알려짐.

☐ 일각에서는 미국 봄방학 기간인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이 성수기로 평소 호텔 예약이 모두 마감되곤 했으나, 최근 주요 관광객인 미국인들이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이동이 제한되어 관광산업 하락은 당연하다는 분석이 제기됨.
- 일부 지역 정부 관계자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클럽 폐쇄 가능성 역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 내에 진정되지 않을 경우 약 440만 명이 종사하고 있는 관광업계에서는 대량 해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관광업은 멕시코 경제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산업 중 하나로, 현재 예약 취소 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해당 산업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한편, 3월 21일자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1명인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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