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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대형 유통업체 및 쇼핑몰, 전국 매장 잠정 폐점 결정

브라질 Reuters, Folha de S.Paulo 2020/03/25

☐ 3월 23일 로이터(Reuters) 통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유통매장 및 쇼핑몰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점포를 잠정 폐쇄하고, 온라인 매장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이는 연방 및 지방 정부 정책을 따른 것으로, 브라질은 최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여 필수 서비스업의 운영만을 허가한 바 있음.

☐ 주앙 도리아(Joao Doria) 상파울루 주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격리 명령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유통업체들과 패션 매장, 일반 상점들이 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함.
- 브라질 대형 유통업체인 비아 바레주(Via Varejo)는 가구 및 가전 제품점 까사 바이아(Casa Bahia) 845개 매장과 폰테 프리오(Ponte Frio) 216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매장은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전함. 
- 의류 기업 로자스 레네르(Lojas Renner)는 3월 20일을 기점으로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내 매장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함. 
- 또한, 브라질 최대 소매 기업 중 하나인 매거진 루이자(Magazine Luiza SA)는 3월 23일을 기점으로 모든 매장을 무기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면서도, 이로 인한 전자상거래 성장이 기대된다고 첨언함. 

☐ 한편, 3월 21일 기준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0명 이상에 달하며, 사망자 수는 18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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