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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체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혼란에 대비해 총기 수요 급증
체코 / 헝가리 Daily Sabah, Bloomberg 2020/03/25
☐ 헝가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 혼란 발생해 대비해, 총기를 구입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
- 체코 총기 제조협회는 동유럽에서 총기 규제가 엄격한 편임에도, 회원사의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는 등 소형 총기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Budapest)의 한 총기 상점에서는 매출이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인구 1,000만 명가량인 체코와 헝가리에서는 총기 면허를 보유한 시민의 수가 약 30만 명임.
- 양국에서는 일부 종류의 총기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면허증 취득해야 함.
☐ 3월 23일 기준 헝가리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7명, 사망자 수는 7명을 기록했으나,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총리는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많을 것이라고 밝힘.
- 그는 정부가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일종의 봉쇄(lockdown) 정책을 시행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임.
- 헝가리 정부는 이미 국경 통행을 차단하고, 학교와 주점(酒店) 등 다중 이용 시설 폐쇄를 명령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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