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싱가포르, WHO에 50만 달러 기부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hannel News Asia, Business Times 2020/03/26
☐ 싱가포르 정부가 유엔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요청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활동에 50만 달러(한화 약 6억 1,000만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함.
- 3월 23일 싱가포르 외교부는 이번 기부금은 WHO의 ‘코로나19에 대한 전략적 준비와 대응 계획’(Strategic Preparedness and Response Plan for Covid-19)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함.
☐ 외교부는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과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등의 엄청난 공중보건 및 사회적·경제적 충격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함.
- 외교부는 또한 3월 11일 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선언하면서 모든 국가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므로 코로나19에 대해 대비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경고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엔 및 WHO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첨언함.
☐ WHO는 2월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여러 국가들에 총 6억 7,500만 달러(한화 약 8,300억 원)의 기부를 요청함.
- 3월에는 유엔재단과 WHO, 스위스자선재단(Swiss Philanthropy Foundation)이 ‘코로나19 연대대응기금’(Covid-19 Solidarity Response Fund)을 설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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