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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타르 인구의 절반 이상, 도하·알라얀 지역에 거주

카타르 Peninsula Qatar 2020/03/26

□ 3월 23일 카타르 통계청이 발표한 ‘카타르 사회 통계 자료 2009-2018년’에 따르면 카타르 인구의 절반 이상인 도하(Doha)와 알라얀(Al Rayyan) 지역에 거주함.
- 2018년 기준 도하 인구는 전체 카타르 인구의 39.8%에 달했으며, 알라얀 인구 비율 또한 24.9%를 차지함.
- 한편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은 전체 인구의 0.5%에 불과한 알샤말(Al Shamal) 지역이었음.
- 2018년 중반 기준 카타르의 인구는 280만여 명에 달했으며, 이는 2009년 통계보다 약 110만 명 증가한 수치임.

□ 살레 무함마드 알나비트(Saleh Mohamed Al Nabit) 카타르 통계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카타르가 기록한 경이로운 경제 성장이 높은 인구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함.
- 사회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인구 천 명당 내과 의사의 비율은 2009년 3.1명에서 2018년에는 3.3명으로 증가함.
- 또한, 지난 10년 동안 국내 경제활동인구는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8년 카타르의 노동참여율은 88%를 기록함.

□ 특히 지난 10년 동안 카타르의 교육 인프라가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드러남.
- 카타르의 문맹률은 10년 전보다 무려 4.3%포인트 가까이 하락해 2008년에는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됨.
- 한편 카타르는 초등 교육 보급을 골자로 한 2차 새천년 국제개발 목표(MDGs) 계획을 추진한 끝에 국내 초등학교의 수는 197곳에서 288곳으로, 유치원은 165곳에서 463곳으로 대폭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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