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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IMF·세계은행으로부터 10억 달러 구제 금융 신청 검토

케냐 Business Daily, THISDAY Newspapers, Reuters 2020/03/26

□ 3월 24일 패트릭 은조로게(Patrick Njoroge) 케냐중앙은행 총재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긴급 구제 금융으로 1,225억 실링(한화 1조 4,133억 원)을 지원받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함.
- 은조로게 총재는 세계은행으로부터 852억 실링(한화 9,832억 원)을, IMF로부터 373억 실링(한화 4,301억 5,000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함.
- 이미 케냐중앙은행은 금리를 100bp 인하하고 시중 은행에 현금보유량을 줄일 것을 촉구하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했음.
- 또한, 케냐중앙은행은 2020년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2%에서 3.4%로 대폭 낮춤.

□ 우쿠르 야타니(Ukur Yatani) 케냐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입과 내수가 위축된 결과 향후 3개월 동안 재정수입이 700억 실링(한화 8,074억 1,434만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야타니 장관은 정부가 기업들의 부도 어음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490억 실링(한화 5,653억 4,000만 원)의 재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그는 국내 산업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원자재 수입을 지속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임.

□ 한편 3월 22일 케냐 정부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화물편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 운항 중단, 술집·레스토랑 등의 운영 금지, 교회 예배 및 결혼식 금지 등 강력한 사회적 규제 조치를 발표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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