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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보건부, 기업 상점 등에 이동 제한 촉구

멕시코 AP News, CTV News, Noticiasenlamira, Reuters Latino América 2020/03/26

☐ 3월 24일 멕시코 보건부 관계자들이 식량 생산과 물류 부문 외 모든 기업 및 상점들에 사람의 이동이 필요한 업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함. 
- 휴고 로페즈-가텔(Hugo López-Gatell) 보건복지부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해외로부터의 유입이 아닌 지역 간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동 제한과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함.

☐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며 직원들에 대한 재택근무 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까지 레스토랑, 헬스장 등 상당수의 사업장들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국가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최근 멕시코 금융기관 시티바나맥스(Citibanamex)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멕시코 GDP가 2.6%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한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조만간 고령의 노동자가 급여와 혜택 제공을 받으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법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 3월 25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5명이며, 사망자는 다섯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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