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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트해 지역 국가에서 확산... NATO 소속 군인도 감염
라트비아 LSM, Malay Mail, Baltic Times 2020/03/26
☐ 3월 24일 기준 라트비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7명으로 증가함.
- 라트비아 질병통제본부(SPKC)는 2월 29일부터 지금까지 6,806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 바 있음.
- 라트비아 질본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과는 달리 코로나19를 항생제로는 치료할 수 없으며, 이를 시도할 경우 커다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
☐ 이웃 국가인 에스토니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6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 에스토니아 정부는 해커들에게 코로나19 대유행 억제를 위한 싸움에 동참할 것을 요청함.
- 정부는 채트봇(chatbot)을 운영하면서 간단한 실시간 문진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환자 식별에 나서고 있음.
☐ 한편, 또 다른 발트해 국가인 리투아니아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소속 주둔군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
- 에버트 얀 다니엘스(Evert-Jan Daniels) 주둔군 대변인은 훈련이 대대급으로만 진행되었으며, 다른 부대와의 접촉은 최소화했다고 밝힘.
-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의 국적을 밝히지 않았지만, 2명은 본국으로 이송되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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