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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자 ‘국가비상사태’ 선포
태국 The Star Online, The Thaiger, Bangkok Post 2020/03/27
☐ 3월 25일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
- 국가비상사태는 3월 25일 자정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됨.
-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큰 모든 나이트클럽, 운동장, 스포츠 행사장, 온천, 체육관 등의 운영이 중단되고, 모든 대규모 집회도 금지됨.
- 태국에서는 앞서 24시간 동안 1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
☐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상품 운송, 외교 미션, 취업 허가증이 있는 외국인들을 제외하고는 태국으로의 모든 입국은 제한됨.
- 대사관 허가와 보건당국의 확인을 받은 태국 시민들도 여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됨.
☐ 비상 칙령에 따라 음식, 마실 물, 의약품을 사재기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됨.
- 정부는 5세 미만 아동과 70세 미만 노인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삼가도록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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