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멕시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크루즈 정박 허용' 예정
멕시코 AP News, ABC News, Infobae 2020/03/27
☐ 3월 25일 멕시코 정부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크루즈 정박을 계속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또한 하선하는 모든 승객들을 대상으로 자국행 항공 이용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개별적 소독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소독을 모두 마친 승객들은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대기 없이 항공기에 탑승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 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이미 푸에르토바야르타(Puerto Vallarta) 태평양 연안 항구 부두에 있는 MS 유로파(MS Europa)에 적용되어 주말 동안 모든 승객들의 하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짐.
☐ 현재까지 멕시코 해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들에 남은 승객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라틴아메리카에서 확산됨에 따라 일부 국가 정부들이 크루즈 승객 하선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크루즈 정박을 불허해 돌려보낸 바 있으며, 심지어 자국민의 하선 요청 역시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짐.
☐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당국은 코로나19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보고가 전달 된 후 소규모 선박들에는 검역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칠레, 코로나19 위기 속 원격·재택근무 법안 제정 | 2020-03-26 |
|---|---|---|
| 다음글 | 아르헨티나 에너지 기업 YPF, "휘발유·디젤 수요 대폭 하락…미래 전망 암울" | 2020-0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