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난민 신청 업무 중단

멕시코 Reuters, National Post, Infobae, Vox 2020/03/27

☐ 멕시코 정부가 3월 24일부터 망명 신청 작업을 잠정 중단했다고 발표함. 
-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멕시코 정부의 관공서 업무 중단 명령에 따른 것으로, 멕시코난민지원위원회(COMAR)는 4월 20일부터 신청서 처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멕시코 외교부 역시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여권 발행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힘.

☐ 미국과 캐나다 역시 최근 유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은 멕시코 내 난민 신청 이주자들에 대한 모든 법정 심의를 연기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캐나다는 미국과의 국경을 횡단한 난민 신청자들을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힘.

☐ 3월 24일자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5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5명인 것으로 전해짐.

☐ 한편, 멕시코는 최근 미국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통한 비필수적 이동을 제한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 고위급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차, 트럭 등을 통한 물자 수송과 국민, 거주민, 취업 비자 소지자, 의료 교육 목적의 사람들의 이동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 일각에서는 국경 이동 제한 조치가 언제까지 이행될 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의 이주를 원하는 난민들이 멕시코에 장기적으로 무기한 체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