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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코로나19로 국가비상사태 및 통금 연장

페루 Infobae, AméricaEconomía, AS/COA 2020/03/30

☐ 3월 26일 마르틴 비스카라(Martín Vizcarra) 페루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와 통금 조치를 4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힘. 
-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비스카라 대통령은 이번 연장 결정은 보건 전문가들과 모든 지방 정부들과의 현안 평가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나온 것이라고 밝힘.
- 비스카라 대통령은 비상사태 기간 동안 식량 생산 및 판매, 공공 서비스, 은행 및 약국 등의 필수 업무 외의 모든 활동들을 중단한다고 밝힘. 
- 페루 정부는 3월 16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군대 및 경찰들이 야간 순찰을 통해 통금 등의 해당 조치들의 이행 준수를 감시하고 있음.

☐ 또한, 비스카라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생계를 포함한 경제 타격 완화를 위해 자금 지원 등의 조치들을 발표하고 있음.
- 최근 정부는 민간연금에 대한 기금 제공을 일시적으로 중단함으로써 국민들에 약 3억 2,400만 달러(한화 약 3,952억 8,000만 원)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페루 정부는 현재 국민과 광산업을 비롯한 산업 및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아메리카협회(AS/COA) 발표에 따르면, 3월 27일 기준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35명인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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