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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주개발은행, 라틴아메리카 코로나19 지원금 120억 달러로 증대

중남미 일반 Reuters, Infobae 2020/03/30

☐ 3월 26일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을 위한 자금 규모를 120억 달러(한화 약 14조 6,400억 원)로 증대했다고 발표함. 
- 이는 해당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에 약속했던 20억 달러(한화 약 2조 4,400억 원)에서 대폭 증대한 금액임.
- 해당 금액 중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 4,900억 원)는 민간 기업들의 위기 타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미주개발은행의 지원금은 취약 계층 지원과 일자리 및 생산 보호 그리고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금융 정책 등의 보호 조치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와 기업들에게도 제공되어 공공보건 위기, 산업 활동 위축 등의 국가적 문제 해결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이와 관련하여,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장은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에는 중장기적으로 사회 및 경제 충격을 예상해 다양한 부문에 관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우리는 현 보건 긴급 상황을 돕기 위해 지원 자금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힘.

☐ 미주개발은행에 따르면, 해당 권역 국가 정부들은 또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이미 배정된 금액 역시 코로나19 충격 완화 계획으로 전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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