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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온두라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통금 4월까지 연장

과테말라 / 중남미 기타 Reuters Latino América, National Post, New York Post, Aljazeera 2020/03/31

☐ 3월 29일 과테말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금 기간을 4월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함. 
- 알레한드로 히아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은 3월 21일부터 8일 간의 통금을 명령한 바 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망자 발생으로 통금 규제를 연장한 것으로 알려짐.

☐ 과테말라 대통령은 3월 13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발 항공기를 중단한 바 있으며, 멕시코 정부에 자국으로의 이민자 강제 이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바 있음.
- 또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정부의 서비스 감축 권한을 허용하고 유럽, 중국, 한국 등으로부터의 비행기를 금지했으며,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다른 국가들처럼 국경 봉쇄 조치를 시행함.

☐ 과테말라뿐만 아니라 또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인 온두라스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금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함.
- 또한, 온두라스 안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3월 30일부터 정해진 시간에만 필요 물자 및 서비스 구매를 위해 외출이 허가될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3월 29일자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과테말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명이고 사망자는 1명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온두라스의 경우 확진자 수는 110명이며, 사망자 수는 3명인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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