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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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무역부, 국경 봉쇄 속에서도 대외 교역 지속 방향 모색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2020/03/31
☐ 3월 27일 터키 무역부는 국경 봉쇄 조처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와의 무역을 지속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힘.
- 루흐사르 펙잔(Ruhsar Pekcan) 터키 무역부 장관은 하루 1,140대의 트럭이 터키와 이라크 국경 사이에 있는 완충 지대에 모여 교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함.
- 터키와 이라크 양측의 트럭이 국경을 통과하지 않고, 완충 지대에서 방호 장비를 착용한 기사들이 물물을 인수인계하는 방식으로 무역이 이뤄지고 있음.
☐ 한편, 화물선이 이스탄불(Istanbul)을 출발해,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Trieste)와 바리(Bari) 혹은 프랑스 툴롱(Toulon)으로 항해하지만, 기사들은 화물선에 탑승하지 않고 차량만 보내는 방식으로 무역을 이어가고 있음.
☐ 3월 27일 터키 중앙은행은 2020년 2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가 1,077억 달러(한화 약 131조 8,85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함.
- 이는 전월인 2020년 1월과 비교해 5.1% 증가한 금액이며, 외환은 3.2% 증가한 758억 달러(한화 약 92조 8,061억 원)를 차지했고, 금은 10.5% 증가한 304억 달러(한화 약 37조 2,203억 원)어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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