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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태양광 발전 경매 실시... 10년 동안 예산 1,700억 원 투입
헝가리 PV Magazine, Finanz Nach Richten 2020/03/31
☐ 3월 30일 헝가리 에너지 공공시설감독청(HEPURA)가 정부가 추진하는 첫 재생에너지 경매에서 선정한 72개 청정에너지 사업 명단을 공개함.
- 선정된 사업 모두 1건을 제외하고는 태양광설비(PV) 기술에 기초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남.
☐ 헝가리 에너지 공공시설감독청은 예비 사업 후보로 186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면서 태양광 발전에 131.4메가와트(MW)를 할당한 바 있음.
- 300kWh~1메가와트(MW)급 설비와 1MW~20MW급 설비로 나뉘어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입찰 평균 가격은 1킬로와트(kWh)당 각각 24.81포린트(한화 94원), 21.69포린트(한화 82원)임.
☐ 헝가리 에너지 공공시설감독청은 전력 도매량을 늘리는 사업자에 15년간 프리미엄 지불을 면제할 방침임,
- 한편, 2019년 6월 기준 헝가리 국내 태양광 발전 총량은 약 1.14기가와트(GW)에 달함.
- 2017년 헝가리 정부는 태양광 발전 지원을 위해 10년 계획으로 450억 포린트(한화 약 1,7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재생에너지 촉진 프로그램을 발족했으며, 유럽연합(EU)도 이를 2019년 7월에 승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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