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코로나19 사태로 인도네시아 경제활동 전반 심각한 타격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Jakarta Globe, Bloomberg 2020/04/01
☐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지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경제활동이 심하게 위축되면서 인도네시아 산업 전 분야가 크게 타격을 받음.
- 건강과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항공과 호텔에서부터 소매와 식음료 산업 모두가 피해를 보면서 기업들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리해고 등을 늘림.
☐ 항공업계는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인도네시아 방문을 취소하면서 수조 루피아의 피해를 봄.
- 인도네시아 전역의 호텔 객실 점유율은 계절 평균인 50~60% 아래인 30~40% 정도로 급락했고, 3월 25~26일 이틀 동안 바탐섬에선 객실 점유율이 5% 아래로 떨어지자 9개 호텔이 1,0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한 것으로 알려짐.
☐ 항공업계도 3월 초 이후 승객 수가 급락하면서 정리해고에 착수했고, 식음료 업계도 판매점들의 일일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됨.
- 쇼핑몰 방문자 수도 크게 줄어들면서 영업을 중단하는 쇼핑몰들이 늘어남.
- 일부 쇼핑몰의 경우 방문자 수가 절반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필리핀서 일본행 환자 이송 항공기 폭발로 탑승자 8명 전원 사망 | 2020-03-31 |
|---|---|---|
| 다음글 | 태국, 코로나19 충격 완화 위해 3차 부양책 준비 | 2020-04-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