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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코로나19 위기 속 재무부와 보건부 장관 교체
우크라이나 VOA, UNIAN, 112 International, Ukrinform 2020/04/01
☐ 우크라이나 의회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주관하는 재무부, 보건부 장관을 해임함.
- 3월 30일 우크라이나 의회(Verkhovna Rada)는 이호르 우만스키(Ihor Umansky) 재무부 장관, 일리야 예메츠(Illia Yemets) 보건부 장관을 해임함.
- 우만스키 장관과 예메츠 장관은 3월 초 데니스 슈미갈(Denys Shmygal) 내각이 꾸려질 때 장관으로 임명됐으며, 취임 한 달도 지나기 전에 해임됨.
☐ 우크라이나 의회가 재투표 끝에 새로운 재무부, 보건부 장관을 선출함.
- 3월 30일 우크라이나 의회는 세르히 마르첸코(Serhiy Marchenko) 전 재무부 차관을 재무부 장관으로, 막심 스테파노프(Maksym Stepanov) 전 오데사(Odessa) 주지사를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함.
- 우크라이나 의회는 두 장관을 선출하는 첫 투표에서 정족수의 과반인 226명의 동의를 얻지 못했으나, 재투표 끝에 두 장관을 어렵게 선출함.
☐ 우크라이나 코로나19 확진자는 500명을 돌파함.
- 3월 31일 우크라이나 코로나19 확진자는 549명으로 하루 사이에 69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총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함.
- 3월 30일 우크라이나는 솔젠트가 생산한 코로나19 PCR 진단 키트 10만 개를 공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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