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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차량 이동 금지령 선포
우즈베키스탄 Газета.uz, фергана, Spot.uz 2020/04/01
☐ 3월 30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차량 이동 금지령이 선포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3월 30일 오전 6시부터 4월 20일까지 수도 타슈켄트(Tashkent)와 누쿠스(Nukus)를 비롯한 각 주도에서 차량 이동을 금지하고, 차량을 통한 주 사이 이동 또한 금지함.
- 차량 이동 금지 기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특별 허가증이 필요함.
☐ 차량 이동 금지령이 예정된 후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재기가 발생함.
- 차량 이동 금지령 발효 전날인 3월 29일에 코르진카(Korzinka)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대형 마트에 식료품과 휴지 등을 사기 위한 사람들이 몰림.
- 한편 이번 차량 이동 금지령에 배달을 위한 차량이 제외되면서, 우즈베키스탄에서 레 바자르(LeBazar.uz)와 같은 배달 산업이 호황을 맞을 전망임.
☐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8명이며, 2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함.
- 3월 31일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8명으로 나타났으며, 3월 28일 39세 남성 의사가 코로나19로 사망하면서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를 기록함.
- 3월 30일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대 교수를 초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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