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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야간 통행금지령 발효
조지아 Reuters, Agenda.ge, Georgian Journal 2020/04/01
☐ 조지아 정부가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효함.
- 3월 30일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조지아 총리는 3월 31일 오전 8시부터 전국에 야간 통행 금지령을 발효한다고 발표함.
- 3월 31일부터 조지아는 21시부터 06시까지 통행금지가 적용되며, 모든 시민은 통행금지와 상관없이 외출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함.
☐ 조지아의 대중교통이 운영을 중단하고, 주요 도시에 검문소가 설치됨.
- 조지아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모든 대중교통의 운영을 중단하고, 택시 또한 최대 두 명의 승객만 탑승할 수 있도록 제한함.
- 수도 트빌리시(Tbilisi)를 비롯해 바투미(Batumi), 쿠타이시(Kutaisi), 루스타비(Rustavi), 포티(Poti) 등 주요 도시에 방역과 확진자 진단을 위한 검문소가 설치됨.
☐ 조지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을 돌파함.
- 3월 31일 조지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1명이 회복함.
- 조지아 외무부는 유럽연합이 조지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9천만 유로(한화 약 1,205억 원)의 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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