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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19년 이란 내 공장 1,185곳 생산량 회복 … 일자리 2만 1,000여 개 창출 효과

이란 PRESS TV 2020/04/01

□ 3월 29일 이란 산업광물통상부가 이란력 1398년(2019년 3월 21일~2020년 3월 19일) 동안 국내 공장 1,185곳이 경영 악화를 딛고 생산량을 회복했다고 발표함.
- 아스카르 마사하브(Asqar Masahab)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장관은 이들 공장은 지난 수년 동안 생산량이 최저 수준에 불과했거나 아예 폐쇄된 상태였으나, 정부의 경제 다각화 정책에 힘입어 부활에 성공했다고 설명함.
- 생산량을 회복한 공장들이 늘어나면서 공장에 고용된 노동자 수 또한 2만 1,618명에 달해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상당한 것으로 분석됨.

□ 그러나 마사하브 장관은 공장들이 자금 유동성, 투자, 기술, 마케팅, 소유주 간의 분쟁 등 여러 문제점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함.
- 이에 그는 이란 정부가 공장들이 밀접한 지역들에 태스크포스를 설립해 공장들의 금융 및 보험 문제를 지원함으로써 공장의 생산량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함. 

□ 지난 2년 동안 미국의 대(對) 이란 경제 제재로 인해 이란의 수입량이 감소하고 자국산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란의 제조업이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현지 제조업계의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이란으로 유입되는 외화도 증가하고 있음.
- 실제로 이란 세관에 따르면 1398년 석유를 제외한 이란의 수출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해 14억 3,400만 톤을 기록했으며, 그 규모만 413억 달러(한화 50조 4,479억 5,000만 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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