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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주택가격, 경기침체 우려로 4년 만에 첫 하락 전망
싱가포르 South China Morning Post, Bloomberg, Channel News Asia 2020/04/02
☐ 4월 1일 상업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컬리어스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는 코로나19 사태로 싱가포르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2020년 싱가포르의 주택가격이 2016년 이후 4년 만에 첫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이 산출하는 신축과 기존주택 판매 지수를 기초로 계산해봤을 때 2020년 싱가포르 주택가격이 최대 3%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힘.
☐ 싱가포르 경제는 1분기에 10년 만에 최악인 10.6% 마이너스 성장했고, 정부는 2020년 성장률 전망치를 –1~-4% 정도로 하향 조정함.
-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은 “2020년 싱가포르의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서 부동산 가격은 1~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함.
☐ 영국의 부동산 전문기업인 세빌스(Savills)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경우 싱가포르의 부동산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세빌스는 2020년 싱가포르의 부동산 가격이 3~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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