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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국내 제약회사 젠티바, 진통제 생산 4배로 늘려

루마니아 See News, Romania Insider 2020/04/02

☐ 3월 31일 루마니아 국내 제약회사인 젠티바 루마니아(Zentiva Romania)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진통제인 알고칼민(Algocalmin) 원료로 사용되는 메타미졸 나트륨(sodium metamizole) 수요가 급증해, 생산을 4배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파라세타몰(Paracetamol)과 같은 다른 의약품의 생산도 늘리겠지만, 다른 만성 질환 치료제 생산량을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고 덧붙임.

☐ 체코계 제약회사인 젠티바는 2005년 루마니아 국영 제약회사인 시코메드(Sicomed) 지분의 75%를 확보하며 인수 합병했으며, 2009년부터는 프랑스계 제약사 사노피(Sanofi)에 인수되어 복제약을 생산함.
- 그러나 2018년 사노피는 루마니아 의사·약사가 주도해서 설립한 투자기금인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에 젠티바를 매각한 바 있음.
- 한편, 2019년 10월 젠티바는 1억 2,300만 유로(한화 약 1,653억 원)를 들여, 또 다른 루마니아 제약회사인 라보르메드(Labormed) 인수에도 나섬.

☐ 루마니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45명, 사망자 수는 72명을 기록해, 중동부 유럽에서는 터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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