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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고르노-카라바흐, 대선과 총선 동시 개최

러시아ㆍ유라시아 기타 Eurasianet, Caucasian Knot, Emerging Europe, Trend.az 2020/04/03

☐ 3월 31일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동시에 개최됨. 
- 대통령 선거에서 아라이크 아루투니안(Arayik Harutyunyan) 나고르노-카라바흐 전 총리가 49.6%, 마시스 마일리안(Masis Mayilyan) 나고르노-카라바흐 현 외무무 장관이 26.7%를 득표하면서 4월 14일 열리는 2차 대선 투표에 진출함. 
- 총선에서는 아루투니안이 이끄는 자유조국당(Free Fatherland Party)이 40.4%를 득표하면서 원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함. 

☐ 아제르바이잔 외무부는 즉각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선거가 불법이라고 비난함.
- 레일라 압둘라예바(Leyla Abdullayeva) 아제르바이잔 외무부 대변인은 아제르바이잔 영토에서 열린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소위’ 선거는 불법이며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난함.  
- 압둘라예바 대변인은 EU, NATO 등 국제사회가 아제르바이잔의 입장을 지지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비난하고 있다고 덧붙임. 

☐ 나고르노-카라바흐 선거 참관단은 수많은 선거 부정이 발생했다고 폭로함.  
- BBC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언론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선거 과정에서 투표 매수, 투표 촬영 등이 이뤄졌다고 고발함. 
- 아르투르 오시피안(Arthur Osipyan) 아르차흐 혁명당(Artsakh Revolutionary Party) 대표는 아루투니안과 자유조국당이 금품 제공을 대가로 투표 촬영을 지시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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