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멕시코 자동차 업계, 정부에 ‘필수 산업' 지정 로비

멕시코 Reuters, U.S. News, Infobae 2020/04/03

☐ 4월 1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필수 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 정부에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는 일자리 일부라도 유지하여 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생산 공장 가동 역시 중단되고 있는 상황임.

☐ 멕시코 정부는 의료 및 의약품 부문, 치안, 식품 생산 및 유통업을 필수 산업으로 지정하였으나, 아직 자동차 산업은 해당 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 멕시코 자동차협회(AMIA: Mexican Automotive Industry Association)의 파우스토 퀘바스(Fausto Cuevas) 회장은 “일부 생산 가동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현재 멕시코 경제부와 보건부에 자동차 업계를 필수산업으로 고려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함.

☐ 그러나, AMIA의 지속적인 요청 연락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경제부와 보건부는 아직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한 정부 관계자는 ‘필수 활동’으로 지정되는 산업이 증가할수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행 정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실천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

☐ 멕시코 정부는 3월 30일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엄격한 정책들을 발표하며, 50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이전에 공표한 비필수적 활동 중단을 연장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