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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수요 감소로 원유 생산량 감축

브라질 Prensa Latina, Argus Media, UOL 2020/04/03

☐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4월 1일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만 배럴 감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유 및 석유 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10만 b/d 감축에 이어 10만 b/d를 추가로 감축할 것이라고 전함.
- 페트로브라스는 향후 시장과 운영 조건을 고려하여 추가 생산량을 결정하고 잠재적 변경 사항을 계속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페트로브라스는 현재 국내 수요 감소로 정유공장 처리량 역시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내 주유소 연료 요청이 약 50%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3월 가동률은 2월 79%에서 74%로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러한 추세는 2/4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국제 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코로나19와 국가별 확산 방지책의 영향으로 원유 수요가 약 20%(하루 약 2,000만 배럴)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함.

☐ 한편, 페트로브라스는 22만 b/d를 2020년 국내 산출량으로 목표하고 있는 상황으로, 페트로브라스 고위급 관계자들은 아직 세계 경제 위기로 목표 감축을 결정하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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