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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중국의 신규 육류 수출 허가 지연에 수출 차질 예상

브라질 Reuters, MercoPress, Portaljipa 2020/04/03

☐ 4월 1일 로이터(Rueters)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새로운 브라질 육류 수출을 허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브라질 농무부 관계자는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수출 승인들이 보류된 상황이라고 밝힘.
- 중국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브라질 육류업계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아시아돼지열병으로 브라질 육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왔음.

☐ 지난 1월 브라질과 중국은 승인 절차 가속화 시스템을 사용했으나, 현재 중국 당국이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담당 기관인 해관총서(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의 업무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올랜도 레이트 히베이루(Orlando Leite Ribeiro) 농업부 대외관계국장은 현 상황은 일시적인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정상화가 시작될 때 브라질이 해당 질병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브라질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신규 승인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첨언함.

☐ 브라질 역시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 승인을 위한 필요 업무 회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브라질 육류 생산자 협회(ABPA)는 부분적으로 노동자 보호를 위한 국경 봉쇄 조치로 인해 브라질 정부의 새로운 승인 노력 역시 사실상 중단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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