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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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루마니아 에너지투자기금, 페트로미디아 정유소 탈파라핀 설비 투자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2020/04/03
☐ 4월 1일 카자흐스탄-루마니아 에너지투자기금(FIEKR)은 페트로미디아(Petromidia) 정유소에 있는 석유화학 플랫폼에 탈(脫)파라핀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4,3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이를 통해 페트로미디아 정유소에서 겨울철 디젤 연료를 확보하기 위한 공정이 개선되고, 항공유를 포함한 연료 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해당 시설 건설을 통해 폴리머(polymer) 생산도 30%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페트로미디아 정유소는 롬페트롤 라피네라(Rompetrol Rafinare)의 소유이자, 카자흐스탄 국영 기업인 카즈무나이가스 인터내셔널(KazMunayGas International)의 핵심 자산임.
- 루마니아 정부는 FIERK를 통해서 카즈무나이가스 인터내셔널과 에너지 부문 공동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이스칸데르 압디바이토프(Iskander Abdibaikov) FIERK 총재는 에너지 개발 투자를 이어나가,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예산 수입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탈파라핀 시설 공사는 2022년 9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FIERK가 공사 대금의 30%를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국내 및 국내 금융 기관을 통해 차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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