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IATA, “중동·아프리카 국가들, 항공사 지원 더욱 늘려야” 지적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S&P Global, Reuters, Logistics Middle East 2020/04/06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에 코로나19 위기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내 항공사에 대한 지원 규모를 늘릴 것을 촉구함.
- 무함마드 알리 알바크리(Muhaammad Ali Albakri) IATA 중동·아프리카지부 부지부장은 각 정부가 현재 항공업계가 직면해 있는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들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함. 
- IATA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항공업계의 경제적 손실액이 230억 달러(한화 28조 3,1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IATA에 따르면 현재 중동 항공사들의 손실액은 3월 11일 기준 72억 달러(한화 8조 8,624억 원)에서 현재 190억 달러(한화 23조 3,871억 원)로 급증했으며, 아프리카 항공사들의 손실액 또한 40억 달러(한화 4조 9,236억 원)에 이름.
- 코로나19 위기가 심화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공 수요는 39% 급감했으며, 그 결과 사우디 항공사들의 손실액은 56억 1,000만 달러(한화 6조 8,930억 원)에 이름.
- 두바이(Dubai)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항공사인 에미레이트(Emirates) 항공에 경제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한편 아크바르 알베이커(Akbar al-Baker)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CEO는 현재 정부의 긴급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함. 

□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항공 산업은 총 86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에 약 1,860억 달러(한화 228조 9,474억 원)의기여하는 것으로 집계됨.
- 현재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잇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선 운항을 전면 금지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