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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대규모 부양책 대신 사회보장프로그램 확대 계획

멕시코 AP News, ABC News, Infobae 2020/04/07

☐ 4월 5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 대신 사회보장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또한, 국영 석유기업 페멕스(Pemex)를 계속 지원하고 정부의 긴축정책을 강화하며 추가적인 부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이 같은 멕시코 정부의 경기 재활성화 계획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행정부의 우선순위인 사회보장프로그램 공공지출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과 연관된 것으로, 고용 유지와 정부 비용 감축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 이에 따라 공무원들의 임금이 삭감되고 대통령 포함 일부 고위급 관료들(deputy directors)의 연말 보너스가 중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또한 향후 9개월 간 2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며, 새로운 정유 공장 건설과 관광객 열차 등에 대한 인프라 프로젝트들을 강조함.

☐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멕시코가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기업들을 위한 지원책이 촉구되었으며, 발표된 정부 정책의 경우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관련된 조치들이 부재하고, 현 긴급 상황에서 ‘이상’만을 전파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됨.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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