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코로나19 차단 위한 통행금지 시간 연장 가능성 시사
태국 Chiang Rai Times, The Thaiger, The Jakarta Post 2020/04/07
☐ 4월 3일 위싸뉴 크르아-응암(Wissanu Krea-ngam) 태국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한 통행금지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힘.
- 태국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함.
- 일각에서는 6시간 동안 실시되는 제한적인 통행금지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됨.
☐ 위싸뉴 부총리는 통행금지 실시의 주된 목적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임을 재차 강조함.
- 부총리는 주말 젊은이들의 저녁 파티 참가 모임과 늘어나는 범죄 건수를 줄이는 것도 통행금지 실시의 주요 이유라고 첨언함.
☐ 위싸뉴 부총리는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가 언급했던 ‘항시’ 국가봉쇄는 아직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힘.
- 태국에서는 통행금지를 어길 시 최대 4만 바트(한화 약 150만 원)의 벌금과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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