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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례 없는 3차 부양책 발표...1~3차 규모는 GDP의 약 12%
싱가포르 CNBC, Bloomberg, Channel News Asia 2020/04/07
☐ 4월 6일 싱가포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충격을 막기 위한 36억 달러(한화 약 4조 4,000억 원) 규모의 3차 경기부양책을 발표함.
- 헨 스위 키트(Heng Sweet Keat)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근로자, 기업,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했다고 설명함.
☐ 싱가포르 정부가 불과 두 달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에 외환보유고까지 동원해서 이번처럼 세 차례에 걸쳐 부양책을 내놓은 것은 역사상 처음임.
- 싱가포르는 2월 18일과 3월 26일 총 550억 달러(한화 약 67조 6,000억 원)에 달하는 1~2차 경기부양책을 발표함.
- 3차까지 포함한 1~3차 부양책 규모는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의 약 12% 정도임.
☐ 헨 부총리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정부는 경제적 피해를 무릅쓰고라도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힘.
-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학교와 모든 직장 폐쇄 조치까지 단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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