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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싸움 재원 마련 위해 ‘팬데믹 채권’ 발행 계획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Reuters, Jakarta Globe 2020/04/08

☐ 4월 6일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와 경제적 혼란에 맞서는 데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450조 루피아(한화 약 34조 원) 규모의 ‘팬데믹 채권’(pandemic bonds)을 발행할 예정임. 
- 또 국내총생산(GDP)의 5.0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채 발행 목표치를 549.6조 루피아(한화 약 41조 4,000억 원)로 160.2조 루피아(한화 약 12조 1,000억 원) 확대할 계획임.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공중보건, 사회안전망, 기업회복 프로그램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405.1조 루피아(한화 약 30조 5,000억 원)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앙은행에 재정적자를 메꾸기 위한 지원을 요청함. 
- 중앙은행은 이미 172.5조 루피아(한화 약 13조 원) 규모의 국채를 매입해줌. 

☐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도네시아 자산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국채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채권 발행에 신중할 예정임. 
-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0년 들어 135.08조 루피아(한화 약 10조 2,000억 원)의 국채와 9.71조 루피아(한화 약 7,300억 원)의 주식을 매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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