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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3월 취업 시장에서 배달원 구인ㆍ구직이 가장 많아
러시아 ТАСС, ИЗВЕСТИЯ, The Moscow Times 2020/04/08
☐ 러시아의 3월 취업 시장에서 배달원 구인과 구직이 가장 많았다고 분석됨.
- 러시아 구인ㆍ구직 전문 사이트 라보타(Rabota.ru)는 3월 전반적으로 구인ㆍ구직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배달원과 운전사 구인ㆍ구직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함.
- 라보타는 3월 배달원의 구인 수요가 20%, 운전사 구인 수요가 9% 늘었고, 배달원 구직 수요는 29% 늘었다고 설명함.
- 한편 라보타는 3월 파출부와 점원 구직 수요가 각각 30%와 20%씩 줄어들었다고 덧붙임.
☐ 러시아 내 원격근무 일자리와 근무 희망자가 많이 증가함.
- 라보타는 3월 원격근무 일자리가 71% 늘어났으며, 원격근무를 위한 이력서 업로드가 220% 늘어났다고 발표함.
- 라보타는 지난 2주간 3천 개가 넘는 원격근무 일자리가 생겼으며, 이 중 74%가 교육 관련 일자리라고 덧붙임.
☐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하루 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가운데 가짜 뉴스와 자가 격리 위반을 강력하게 처벌한다고 발표함.
- 4월 7일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54명이 늘어난 7,497명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사망자는 58명임.
- 4월 7일 러시아는 코로나19 가짜뉴스에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자가격리 위반은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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