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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정부, 추경 예산 승인해 예산 적자 목표 조정

불가리아 See News, Balkan Insight 2020/04/08

☐ 4월 7일 불가리아 의회는 2020년 국가 예산 균형 목표를 GDP 대비 2.9%인 35억 레브(한화 약 2조 3,625억 원) 적자로 수정한다고 발표함. 
- 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보건 및 사회 부문 예산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임.

☐ 또한, 의회는 정부가 새로 차입할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도 종전 22억 레브(한화 약 1조 4,842억 원)에서 100억 레브(한화 약 6조 7,446억 원)로 상향 조정함.
-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징세에도 차질이 생겨, 불가리아 정부 세수도 24억 4,000만 레브(한화 약 1조 6,462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추경 예산에는 일자리 대책을 위한 10억 레브(한화 약 6,746억 원)의 지원금도 포함됨.

☐ 4월 7일 기준 불가리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41명을 기록했으며,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주민 이동을 차단하고 있음.
- 불가리아 정부는 2020년 GDP 성장률이 3% 마이너스(-) 성장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대비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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